'마지막 자리는 레너드?' 세계 최정상급 농구 스타들, 파리 올림픽 무대에 선다...커리, 제임스, 듀랜트 등 대거 합류

최대영 2024. 4. 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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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의 자존심을 건 복귀전이 될 파리 올림픽에 세계 최고의 농구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스테픈 커리,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랜트를 포함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합류해 금메달 정복에 나선다.

이번 파리 올림픽 역시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랜트 등 현역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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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의 자존심을 건 복귀전이 될 파리 올림픽에 세계 최고의 농구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스테픈 커리,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랜트를 포함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합류해 금메달 정복에 나선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미국 대표팀 12인 엔트리 중 11명이 확정됐으며,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커와이 레너드, 폴 조지, 파올로 반케로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최종 명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랜트(피닉스)를 비롯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제이슨 테이텀, 즈루 홀리데이(이상 보스턴), 데빈 부커(피닉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농구 대표팀은 지난 FIBA 월드컵에서 예상치 못한 부진을 겪었으나, 올림픽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 이후, 미국은 올림픽 무대에서 꾸준히 우승을 차지해왔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함으로써 금메달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역대 농구 대회에서 미국은 '드림팀'을 조직해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이번 파리 올림픽 역시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랜트 등 현역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합류로 미국 대표팀은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골밑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조엘 엠비드가 중심이 되어 데이비스 그리고 아데바요와 함께 미국 대표팀의 골밑을 책임지게된다. 엠비드의 탁월한 스코어링 능력과 데이비스의 다재다능한 플레이, 아데바요의 활발한 에너지와 수비 능력이 조화를 이루어,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의 골밑을 견고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A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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