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통령실 이전 공사' 의혹 수사…업체 압수수색

원종진 기자 2024. 4. 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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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용산 대통령실 방탄유리 시공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따낸 업체 관계자 A 씨와, 계약 담당자인 대통령 경호처 간부 B 씨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쯤 감사원으로부터 사건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은 A 업체를 압수수색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감사원은 시민단체 참여연대 고발로 지난 2022년 12월부터 대통령실 이전 공사 계약에 대해 감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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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대통령실 이전 공사 과정에서 수의계약 논란을 일으킨 시공 업체와 계약 업무를 맡은 대통령 경호처 간부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용산 대통령실 방탄유리 시공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따낸 업체 관계자 A 씨와, 계약 담당자인 대통령 경호처 간부 B 씨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쯤 감사원으로부터 사건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은 A 업체를 압수수색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감사원은 시민단체 참여연대 고발로 지난 2022년 12월부터 대통령실 이전 공사 계약에 대해 감사를 벌여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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