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어렵게 씨야 멤버들 만났는데 컴백 무산, 노래 트라우마 생겨” (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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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노래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4월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흐린 눈의 광인'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어 남규리는 이홍기를 보며 같은 시기 활동했던 사이라 눈물을 보였고 이홍기는 "나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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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노래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4월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흐린 눈의 광인’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했다.
남규리는 “노래 트라우마가 있어서 다시는 영원히 노래 안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렵게 ‘슈가맨’을 통해 멤버들을 만났는데 어떤 이유로 앨범 작업이 무산됐다.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생겨서 노래를 못하다가”라며 울컥했다.
이어 남규리는 이홍기를 보며 같은 시기 활동했던 사이라 눈물을 보였고 이홍기는 “나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해명했다. 조권도 “이홍기는 잠깐 코를 만졌는데 갑자기 규리 누나가 감정이”라며 이홍기를 대변했다.
남규리는 “노래 가사를 못 듣겠더라. 가사 있는 노래를 절대 안 듣고 스피커 버리고 악기도 버렸다. 다 차단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토토로’ 같은 걸 엄청 봤다. 그러다가 조카에게 해줄 게 없어서 동요를 불러주다가 가사를 잘 몰라 권진아 ‘위로’를 불러줬다. 누군가 날 이런 시선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며 조카 덕분에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했다.
남규리는 “애가 눈시울이 빨개지면서 듣고 있는 거다. 아기가. 애가 내 마음을 아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렇게 누가 한 명만 들어도 음악이라는 게 엄청난 힘이 있구나. 그래서 가사를 쓰다가 기타 선생님과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솔로 앨범을 내게 된 과정을 말했다.
이홍기가 “그래도 기타는 꾸준히 배웠냐”고 묻자 남규리는 “기타는 1년 배우다가 게임 너튜브하다가 손목이 나가서 못 배웠다”고 게임 이야기로 빠져 웃음을 줬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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