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거부’ 리버풀 출신 유리몸, 시즌 종료까지 출전 정지

김재민 2024. 4. 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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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가 구단으로부터 잔여 시즌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베르더 브레멘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비 케이타에게 시즌 종료까지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리버풀에서 뛴 미드필더 케이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레멘에 영입됐다.

리버풀 시절 심각한 '유리몸'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던 케이타는 이번 시즌 브레멘에서도 리그 5경기(선발 1회)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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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케이타가 구단으로부터 잔여 시즌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베르더 브레멘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비 케이타에게 시즌 종료까지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케이타는 경기는 물론 팀 훈련, 드레싱룸 출입도 금지된다.

케이타가 경기 출전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케이타는 지난 15일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자신이 선발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클레멘츠 프리츠 프로 축구 총괄은 "케이타의 행동은 구단으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이 행동으로 스포츠적, 인간적으로 팀을 실망스켰고 팀보다 자신을 우선했다. 이를 용납할 수 없다. 시즌의 현 단계에서 남은 경기에 모든 집중을 쏟아야 하고 팀을 하나로 뭉쳐야 한다. 우리 방식에 다른 대안은 없을 것이다"고 징계를 내린 이유를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리버풀에서 뛴 미드필더 케이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레멘에 영입됐다. 리버풀 시절 심각한 '유리몸'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던 케이타는 이번 시즌 브레멘에서도 리그 5경기(선발 1회) 출전에 그쳤다.(자료사진=나비 케이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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