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의 서막, '코트 위의 천재' 케이틀린 클라크, WNBA 인디애나 피버의 1순위 지명으로 화제

최대영 2024. 4. 16.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학농구의 '슈퍼스타', 케이틀린 클라크가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피버의 선택을 받았다.

클라크는 24년도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되며, 농구계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이제 22세의 클라크는 WNBA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농구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클라크가 WNBA 무대에서도 대학 시절과 같은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농구의 '슈퍼스타', 케이틀린 클라크가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피버의 선택을 받았다. 클라크는 24년도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되며, 농구계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클라크는 NCAA에서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총 139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28.4점, 8.2어시스트, 7.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스테픈 커리를 연상시키는 장거리 3점 슛과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이오와대와 사우스캐롤라이나대의 결승전에서는 평균 시청자 수 1천870만명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선보였다.

클라크의 대학 무대에서의 활약은 단순히 인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녀는 NCAA 남녀 1부 리그를 통틀어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인 3천951점을 세우며, 농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뚜렷하게 새겼다. 비록 결승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그녀의 대학 시절 성과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되었다.
클라크는 프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2학년 때부터 이 순간을 꿈꾸며 열심히 노력해왔다. WNBA는 내게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 22세의 클라크는 WNBA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농구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인디애나 피버는 클라크의 합류로 팀의 전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크가 WNBA 무대에서도 대학 시절과 같은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AP,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