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전현무와 친한 몸매 좋은 교수님 알아” 전현무 당황 (강심장VS)

유경상 2024. 4. 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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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남규리의 발언에 당황했다.

모두가 "누구냐. 걸렸다"며 전현무 지인을 궁금해 하자 전현무는 "교수님"이라고 말했고, 남규리는 "몸매가 엄청나신 분"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현무는 "진짜 광인"이라며 "아기 엄마"라고 당황했고 남규리는 교수님이 "돌싱"이라고 했다.

이홍기는 전현무에게 "엄청 당황하시는 것 같다"고 표정을 꼬집었고, 전현무는 "이상한 이야기를 자꾸 하지 않냐"며 남규리를 광인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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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전현무가 남규리의 발언에 당황했다.

4월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흐린 눈의 광인’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했다.

남규리는 ‘강심장’ 섭외전화를 받고 운명 같았다며 “첫 솔로 앨범이 나와서 활동하는 중에 어떤 프로그램을 찍고 매니저들과 쉬고 있었다. 예능을 돌아볼까?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강심장’ 전화가 왔다. 이건 시그널이다. 무조건 나가야겠다. 그리고 중간에 전현무와 친한 분을 알게 됐다. 여자 분인데”라고 운명을 느낀 이유로 전현무 지인을 언급했다.

모두가 “누구냐. 걸렸다”며 전현무 지인을 궁금해 하자 전현무는 “교수님”이라고 말했고, 남규리는 “몸매가 엄청나신 분”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현무는 “진짜 광인”이라며 “아기 엄마”라고 당황했고 남규리는 교수님이 “돌싱”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그 분이 예전에 엉짱 교수로 유명했다”고 지인의 정체를 밝혔다.

남규리는 “혹시 현무 씨 알아요? 해서 잘 모르는데 행사 때 본 적이 있다고 했더니 같이 밥 한 번 먹자고 하더라”며 전현무와 식사를 할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전현무에게 “엄청 당황하시는 것 같다”고 표정을 꼬집었고, 전현무는 “이상한 이야기를 자꾸 하지 않냐”며 남규리를 광인으로 인정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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