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멤버 초원, 야구장서 파울볼에 맞아 병원 이송

유수경 2024. 4. 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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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칠린 멤버 초원이 야구 경기 관람 중 파울볼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오후 연예계 관계자들은 "초원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파울볼에 맞았다"고 밝혔다.

뒤통수에 파울볼을 맞은 초원은 잠시 혼절했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하지만 초원이 파울볼에 맞으면서 아이칠린의 공연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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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볼 맞은 초원, 잠시 혼절했다가 바로 의식 되찾아... 정밀 검진 중"
아이칠린 멤버 초원. 케이엠이엔티 제공

그룹 아이칠린 멤버 초원이 야구 경기 관람 중 파울볼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오후 연예계 관계자들은 "초원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파울볼에 맞았다"고 밝혔다.

뒤통수에 파울볼을 맞은 초원은 잠시 혼절했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정밀 검진 중에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초원이 많이 놀랐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아이칠린 멤버 예주와 이지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5회 이후 클리닝 타임에는 팀 멤버 전원이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초원이 파울볼에 맞으면서 아이칠린의 공연은 취소됐다.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은 지난 2021년 9월 데뷔했으며 지난달 미니 3집 '필린 핫(Feelin' Hot)'을 발매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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