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초등농구] '디펜딩챔피언' 송정초, 경기성남초 잡고 2연패 향해 시동

김천/서호민 2024. 4. 16.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정초, 부산성남초, 전주비전스포츠클럽, 중앙초, 벌말초, 인천안산초가 대회 첫 승을 따냈다.

16일 김천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예선 첫날 경기에서 디펜딩챔피언 송정초가 경기성남초를 48-27로 꺾고 대회 2연패를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조효현 코치가 이끄는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단구초를 51-29로 완파했고, 인천안산초는 상산초에 81-28 대승을 거뒀다.

이밖에 부산성남초와 벌말초가 각각 미추홀구스포츠클럽, 대구칠곡초를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김천/서호민 기자] 송정초, 부산성남초, 전주비전스포츠클럽, 중앙초, 벌말초, 인천안산초가 대회 첫 승을 따냈다.

16일 김천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예선 첫날 경기에서 디펜딩챔피언 송정초가 경기성남초를 48-27로 꺾고 대회 2연패를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송정초는 서주원(14점 13리바운드 3스틸)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장상수(8점 3스틸), 김태완(7점 4스틸), 조진모(6점 5어시스트) 등 나머지 선수들도 고르게 제 몫을 다했다.

반면, 경기성남초는 이도영(10점 6리바운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열세(21-29)를 이겨내지 못했다.

중앙초와 매산초의 경기는 중앙초의 9점 차(45-36) 승리로 마무리됐다. 180cm에 근접하는 빅맨을 세명이나 보유한 중앙초는 김하준(13점 9리바운드)과 장시윤(13점 7스틸)이 승리에 앞장선 가운데 노율(7점 9리바운드)과 김지태(6점 4스틸)도 전방위로 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조효현 코치가 이끄는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단구초를 51-29로 완파했고, 인천안산초는 상산초에 81-28 대승을 거뒀다. 이밖에 부산성남초와 벌말초가 각각 미추홀구스포츠클럽, 대구칠곡초를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남초부 예선 1일차(김천보조체육관)*
부산성남초 61(6-8, 24-0, 14-9, 17-11)28 미추홀구스포츠클럽
부산성남초

김재아 17점 7리바운드 8스틸
조인우 15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전우혁 12점 6리바운드 3스틸

미추홀구스포츠클럽
정연호 15점 10리바운드

송정초 48(15-6, 12-5, 10-8, 11-8)27 경기성남초
송정초

서주원 14점 13리바운드 3스틸

경기성남초
이도영 10점 6리바운드

전주비전스포츠클럽 51(12-4, 21-4, 8-6, 10-15)29 단구초
전주비전스포츠클럽

최한결 24점 5리바운드 7스틸
이하민 19점 18리바운드 3스틸

단구초
고은호 12점

중앙초 45(12-6, 11-7, 10-10, 12-13)36 매산초
중앙초

김하준 13점 9리바운드
장시윤 13점 7스틸

매산초
김민진 9점

벌말초 31(10-4, 5-7, 10-8, 6-5)24 대구칠곡초
벌말초

송시윤 10점 7리바운드
윤시온 9점 6리바운드 4스틸

대구칠곡초
류한검 21점 13리바운드 2블록슛

인천안산초 81(21-2, 20-10, 24-6, 16-10)28 상산초
인천안산초

이루하 18점 7리바운드
권수현 14점 14리바운드
조예건 12점 15리바운드 13어시스트 3스틸

상산초
김지섭 8점 14리바운드 5스틸

#사진_점프볼DB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