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맘껏 뛰놀도록… 경기도, 북부에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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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공간인 '반려마루'를 여주시에 개관한 데 이어 2026년까지 북부지역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4개 시·군으로부터 참여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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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공간인 ‘반려마루’를 여주시에 개관한 데 이어 2026년까지 북부지역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4개 시·군으로부터 참여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다음달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모계획(안)을 마련한 뒤 시·군의 공모를 받아 7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은 민선8기 경기도의 공약사항으로, 북부지역 도민이 양질의 반려동물 문화 혜택을 누릴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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