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숏폼보며 상품 산다…순이엔티, 쇼핑 플랫폼 '순샵' 출시

최태범 기자 2024. 4. 16.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샵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한 뒤 브랜드 상품에 대한 숏폼 콘텐츠를 생산하는 쇼핑 플랫폼이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순샵은 숏폼 콘텐츠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성격에 맞는 빠른 소통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순샵을 통해 단순히 회사의 매출 성장만이 아닌 크리에이터의 안정적인 수익보장 등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가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을 다음달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순샵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한 뒤 브랜드 상품에 대한 숏폼 콘텐츠를 생산하는 쇼핑 플랫폼이다. 플랫폼에 등록된 숏폼 리뷰 영상을 통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는 인지도를 높이고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뷰티, 패션, 건강, 인테리어, 반려동물 등 다양한 브랜드가 80여개 입점했으며 10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200여개의 숏폼 영상을 등록했다. 고객은 영상의 재미와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순이엔티는 순샵 정식 출시 후 전속 크리에이터가 보유한 해외 팔로워 유입을 위해 글로벌 버전 플랫폼도 구축한다. 연내 틱톡샵을 비롯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우수한 K-브랜드를 전세계로 수출한다는 목표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순샵은 숏폼 콘텐츠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성격에 맞는 빠른 소통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순샵을 통해 단순히 회사의 매출 성장만이 아닌 크리에이터의 안정적인 수익보장 등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