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이스' '언해피'…여름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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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에이스'가 올해 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에이스 호이비에르가 불만족이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과 결별하길 원한다(Tottenham midfielder Pierre-Emile Hojbjerg is expected to leave the club this summer)"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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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에이스'가 올해 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 영국 언론이 지목한 '에이스'는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28)다. 당연히 재계약 이야기가 있는 손흥민(31)은 아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에이스 호이비에르가 불만족이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과 결별하길 원한다(Tottenham midfielder Pierre-Emile Hojbjerg is expected to leave the club this summer)"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 측은 "호이비에르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출전 시간 부족에 불행하다. 2020년 토트넘에 합류해 179경기를 뛰었지만 이제 북런던 팀(토트넘)과 작별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풋볼 인사이더'가 파악한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도 호이비에르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팀을 떠나기로 한 판단에 동의했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놓아줄 예정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에 붙박이 미드필더였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이비에르보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를 더 선호하고 있다.
토트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건 아니지만, 대부분 후반전 교체로 투입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가 기울었을 때 잠그는 용도로 호이비에르를 활용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과 올해 겨울 이적 시장에 호이비에르에게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했다. 하지만 호이비에르는 임대 이적이 아닌 완전 이적을 원했다. 임대 후 토트넘에 돌아오기보다 새로운 팀에서 주전 경쟁을 하고 싶었다.
현재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져 4위 탈환에 실패했지만, 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에 기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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