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김무열 "윤계상·손석구 보다 악독한 빌런? 비교 어려워" ('살롱드립2')

태유나 2024. 4. 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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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빌런 김무열이 그간 시리즈별 빌런과의 비교에 대해 언급했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 백창기 캐릭터에 대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으로, 잔혹한 살상도 마다하지 않는다. 해외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실세"라고 설명했다.'범죄도시' 빌런들 중 가장 악독한 빌런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겸연쩍다"며 "전에 나왔던 빌런들과 어쨌든 비교한다는 게 저한테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가장 악독한 사람이라는 얘기는 제가 하기 어려울 것 같고, 나쁜 사람은 맞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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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화 '범죄도시4' 빌런 김무열이 그간 시리즈별 빌런과의 비교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에 출연하는 김무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 백창기 캐릭터에 대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으로, 잔혹한 살상도 마다하지 않는다. 해외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실세"라고 설명했다.

'범죄도시' 빌런들 중 가장 악독한 빌런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겸연쩍다"며 "전에 나왔던 빌런들과 어쨌든 비교한다는 게 저한테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가장 악독한 사람이라는 얘기는 제가 하기 어려울 것 같고, 나쁜 사람은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창기의 무기는 단검"이라며 "제가 20대 때 했던 운동 중에 단검 쓰는 운동을 잠깐 배운 적 있다. 어느 정도 기본기는 있었다"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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