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초원, 야구 파울볼 맞고 혼절…"현재 정밀검진 중"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4. 4. 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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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칠린 초원.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이칠린 초원이 야구 경기 관람 중 파울볼에 맞았다.

아이칠린 소속사 케이엠이엔티 측은 16일 마이데일리에 "초원이 파울볼을 맞고 의무실로 이동 후 잠시 혼절했으나 바로 의식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측과 매니지먼트 스태프와 함께 병원으로 바로 이동하여 현재 정밀 검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에서 아이칠린 예주가 시구를, 이지가 시타를 맡았다. 클리닝 타임에는 아이칠린 전원이 응원단상에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초원은 특별 공연을 앞두고 경기를 관람하던 중 파울볼에 맞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아이칠린의 클리닝 타임 공연은 취소됐다.

한편 아이칠린은 2021년 9월 데뷔했으며, 지난달 미니 3집 '필린 핫(Feelin' Hot)'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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