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갚고 즉흥 일본 여행 “가격표 안 보고 들어가” (돌싱포맨)

유경상 2024. 4. 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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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빚을 모두 갚고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4월 1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의 일본여행 소식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탁재훈이 "너는 1박 2일 오사카를 왜 갔냐"고 묻자 이상민은 "내 로망이 그거다. 다음 주에 일본이나 다녀올까? 이런 것"이라며 즉흥 여행이 꿈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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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상민이 빚을 모두 갚고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4월 1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의 일본여행 소식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탁재훈이 “너는 1박 2일 오사카를 왜 갔냐”고 묻자 이상민은 “내 로망이 그거다. 다음 주에 일본이나 다녀올까? 이런 것”이라며 즉흥 여행이 꿈이었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준호 덕분에 갈 수 있었다. 지인이 오사카에서 호텔을 해서”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이상민이 공항에서 호텔까지 지하철을 타고 갈 줄 알았더니 택시를 타고 가서 큰돈을 썼다고 알렸다. 이상민은 택시비만 18만원이 들었다고 했다.

탁재훈이 “그리고 밥은 13000원짜리 먹었다고?”라고 꼬집자 이상민은 “10700원”이었다고 정정하며 “이번에 나 가격표 안 보고 들어갔다. 들어갔더니 그 가격이었다. 이제 진짜 가격표 안 보고 막 들어간다. 넉넉하니까”라고 빚을 갚고 달라진 상황을 밝혔다.

탁재훈은 “다음 주에 은퇴해야겠다. 250억 되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준호는 “요새 고스톱 게임 하냐”고 응수했다. 이어 김준호는 “지금 성게철 아니냐”며 제주도 탁재훈 집에 가길 원했지만 탁재훈은 “싫다. 너희가 우리 집 잔디 밟는 것도 싫다”고 거부 원성을 샀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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