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소프트테니스 낭보' 남자 실업팀 대전 동구청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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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11번째 남자 실업팀이 창단했다.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16일 구청사 7층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주인식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실무 부회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남상호 대전대학교총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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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11번째 남자 실업팀이 창단했다.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16일 구청사 7층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제13회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양동훈 감독이 이끄는 동구청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김현수 등 5명 선수까지 총 7명으로 출범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협회는 물론 대전시 굵직한 인사들이 참석해 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주인식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실무 부회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남상호 대전대학교총장 등이다.
국내 11번째 남자 실업팀이다. 최근 대구 달성군청이 해체된 가운데 들려온 낭보다.
주인식 부회장은 "신생팀임에도 첫 국내 대회인 회장기에 참가해 복식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지도자와 선수 영입을 통해 앞으로 국내는 물론 각종 국제 대회에 기대가 되는 팀"이라고 격려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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