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미국에서 얼마 벌었을까?... 입단부터 지금까지 수익 추정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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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지난여름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이후 엄청난 부를 얻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2023년 미국 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이 수치에 따르면 메시는 주당 96만 달러(약 13억 원)에서 115만 달러(약 16억 원) 사이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2023년 7월 16일에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후 이곳에 온 지 39주가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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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는 지금까지 인터 마이애미에서 얼마나 벌었을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지난여름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이후 엄청난 부를 얻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2023년 미국 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시즌 후반부에 늦게 팀에 합류한 데다 후반기 부상과 국대 차출로 인해 정규리그에서 얼마 뛰지 못했지만 나올 때마다 그의 클래스를 보여줬고 꼴찌였던 최약체 팀을 리그스 컵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득점왕과 MVP를 모두 석권했다.
이번 시즌 36세의 메시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해 첫 5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직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0년 이전부터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는 2019년 9월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를 만났다.
그리고 메시와 계약하기 위해 엄청난 임금을 지불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연봉은 메시가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거절했다는 연봉 4억 달러(약 5412억 원) 제안보다 훨씬 적지만, 여전히 다른 축구선수보다 많이 받고 있다.
지난 10월, MLS 선수 협회는 단체 교섭 합의의 일환으로 선수 임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메시는 시즌당 1,200만 달러(약 167억 원)의 기본 연봉을 받지만, 계약금과 보너스로 840만 달러(약 117억 원)를 추가로 받을 자격도 있다.
또한 메시는 아디다스-애플과의 독특한 계약을 통해 엄청난 금액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는 MLS의 기술 파트너인 아디다스 셔츠 판매와 리그의 수익성이 좋은 애플 TV 방송 계약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가져간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합쳤을 때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는 메시가 연간 5천만 달러(약 676억 원)에서 6천만 달러(약 811억 원) 사이의 보장된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에 따르면 메시는 주당 96만 달러(약 13억 원)에서 115만 달러(약 16억 원) 사이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2023년 7월 16일에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후 이곳에 온 지 39주가 조금 넘었다.
따라서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이후 급여, 보너스 및 상업적 계약을 통해 3600만 달러(약 501억 원)에서 4500만 달러(약 627억 원) 사이를 벌었다. 메시는 아직도 많은 돈을 벌고 있으며 이 수치는 MLS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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