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SSG전서 동점 솔로포 '쾅'…578일만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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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김선빈이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김선빈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교타자인 김선빈이 홈런을 때려낸 것은 2022년 9월 16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 이후 578일 만이다.
김선빈은 2023시즌에는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으로 활약했지만, 홈런은 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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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김선빈이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김선빈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KIA가 2-3으로 끌려가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선빈은 상대 좌완 불펜 투수 고효준의 시속 143㎞ 직구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김선빈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다.
교타자인 김선빈이 홈런을 때려낸 것은 2022년 9월 16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 이후 578일 만이다.
김선빈은 2023시즌에는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으로 활약했지만, 홈런은 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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