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사 영향, 대전·세종·충남 내일 미세먼지 ‘매우 나쁨’…출근길 짙은 안개
KBS 지역국 2024. 4. 16. 20:44
[KBS 대전]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공기가 탁합니다.
우리 지역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단계까지 치솟겠고요.
모레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는데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우리 지역 전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각별히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공주 8도, 대전이 9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낮 기온은 대전과 세종, 논산이 2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에서 6도 가량 높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태안이 7도, 한낮에는 천안이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이 7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부여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물결은 최고 1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6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날이 흐려지고, 기온도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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