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배 달성 중등 축구 리그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배 달성 중등 축구 리그가 13일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11개의 중학교에서 12개의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A∼C리그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매월 1회 주말 오전에 치러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달성교육재단에서 주관하는 재단의 첫 체육 활동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배 달성 중등 축구 리그가 13일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11개의 중학교에서 12개의 팀이 참가했다. 달성스포츠파크, 다사체육공원 등 관내 체육공원에서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며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A∼C리그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매월 1회 주말 오전에 치러진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경기가 진행되도록 학교 선생님들이 감독과 심판, 경기 운영을 맡았다.
예선전은 풀리그로 진행하고, 본선전은 예선 상위 팀 간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최종적으로 우승한 팀과 준우승팀에게는 부상으로 트로피가 주어진다.
지난 13일에 첫 경기를 치른 경서중학교 윤세준 학생은 “대회에 참석하니 긴장은 되지만,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니 더 친해진 거 같고 재미있었다”며 “이런 대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운영팀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상호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즐거운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이날은 대회 첫 경기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에는 많은 학부모들과 친구들이 참석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달성교육재단에서 주관하는 재단의 첫 체육 활동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반도체, 방패가 필요하다]③ 올해로 수명 다하는 'K-칩스법'…'시즌2' 시급
- "텔레그램으로 살인 공모"…'파주 호텔 사망' 남성 2명, 계획 범행 정황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성인페스티벌' 수원·파주 이어 한강서도 무산...서울시 "전기 끊겠다"
- "2만원 치킨 팔면 1600원 남아"…자영업자는 '배달앱 소작농'
- 삼성전자, 美 보조금 '9조원' 받아…"예상 크게 뛰어넘었다"
- 경찰, 허경영의 '하늘궁' 4시간 넘게 압수수색…성추행 혐의
- 조국, 尹 대통령에 공개회동 요청 "대통령실 답변 기다린다"
- 與 총선 당선인 108명, 16일 한자리…당 운영 방향 등 모색
- '조국 상고심', 전원합의체 회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