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은메달 파이터, 한일전으로 메이저대회 데뷔 [ONE]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무술 '우슈 산타(武術 散打)'의 대한민국 강자가 아시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에 진출한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4월19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부터 ONE Friday Fights 59가 열린다.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아이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무술 ‘우슈 산타(武術 散打)’의 대한민국 강자가 아시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에 진출한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4월19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부터 ONE Friday Fights 59가 열린다. 오수환(29)과 무라이 가즈미치(35·일본)의 종합격투기 페더급 한일전이 개막전이다.
ONE Friday Fights는 원챔피언십이 2023년 1월 태국에 런칭한 브랜드다.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아이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산타’는 체급을 나눠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치르는 중국 무술 경기다. ▲팔꿈치·무릎 공격이 금지된 킥복싱을 바탕으로 ▲레슬링의 넘어뜨리기 ▲유도의 던지기 기술이 허용된다.
2021년 제33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는 충남체육회 소속으로 참가하여 국가대표선발전 –70㎏ 3위에 올랐다. 종합격투기 파이터로는 2018년부터 △AFC △NeoFight △Zeus FC 같은 국내대회에 출전했다.
무라이 가즈미치는 킥복싱 프로선수(~2018년) 및 지도자로 2020년까지 활동하다 2021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했다. 일본 단체 Fighting NEXUS에서 2024년 2월까지 5승 3패를 기록했다.
오수환과 무라이 가즈미치는 입식타격기 출신 파이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무아이타이 성지로 통하는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보여준다면 태국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기 쉬울 것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윤아 ‘협박’, ‘얼굴에 염산 뿌리겠다’…“‘탈덕 수용소’ 능가하는 극단적 팬 메시지 논
- ‘애둘맘’ 전지현, 결혼 12주년 기념 그녀의 뷰티 시크릿 대공개…“동안 비결이 뭘까” - MK스
- 맹승지, 6kg 빼고 보니 글래머...슬리브리스 원피스 입고 반전 매력 발산 - MK스포츠
- 있지 유나, 녹색 공간 포용한 록스타? ‘비교불가 정체성’ - MK스포츠
- 1군 영구퇴출 중징계 나올까…KBO, 14일 대구 경기 ‘ABS 오심 은폐 논란’ 이민호·문승훈·추평호
- 최원준 ‘선두타자 안타’ [MK포토] - MK스포츠
- 천성호 ‘치명적인 송구 실책’ [MK포토] - MK스포츠
-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 정신차려’ [MK포토] - MK스포츠
- 박준표 ‘역투’ [MK포토] - MK스포츠
- 4회 교체되는 김건국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