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이차전지산업 물관리 방안 토론회 개최

이태희 기자 2024. 4. 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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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5일 대전 K-water 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지원과 물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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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5일 대전 K-water 연구원에서 '이차전지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5일 대전 K-water 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지원과 물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산업계·학회 등 전문가 그룹은 이차전지 산업의 특성과 이에 맞는 물처리 동향 및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남궁 은 한국초순수학회장을 좌장으로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 강석태 대한환경공학회 회장, 배진욱 환경부 수질생태과 사무관, 채선하 K-water 연구원 상하수도연구소장이 종합 토론회를 진행, 기술개발과 제도개선 방향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자영 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수자원공사는 이차전지 산업에 필요한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방류수 재이용과 경제적인 처리 방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 및 관계기관과 교류하며 적극적인 기술개발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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