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마동석 주먹이 그리는 궤도에 반해 복싱 배웠다"('살롱드립')

배선영 기자 2024. 4. 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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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 마동석에게 반한 사연을 전했다.

김무열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했다.

이날 김무열은 함께 '범죄도시4'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에 대해 "동석 형이 실제로 선수할 정도로 복싱이 실력급이다. 주먹이 그리는 선이 웬만한 액션 팀보다 훨씬 유려하다. 주먹이 나가는 궤도가 멋있다"라며 "거기에 반해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 김무열은 마동석과 독일 베를린의 헬스장에서 복싱을 함께 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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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무열이 마동석에게 반한 사연을 전했다.

김무열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했다.

이날 김무열은 함께 '범죄도시4'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에 대해 "동석 형이 실제로 선수할 정도로 복싱이 실력급이다. 주먹이 그리는 선이 웬만한 액션 팀보다 훨씬 유려하다. 주먹이 나가는 궤도가 멋있다"라며 "거기에 반해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 김무열은 마동석과 독일 베를린의 헬스장에서 복싱을 함께 했다고도 말했다. 김무열은 "동석이 형이 운동에 자부심이 있다보니 가르쳐 주고 싶어한다. 최근에 베를린 갔을 때, 스케줄 전에 운동하러 갔는데 호텔 헬스장에서 마주쳤다. 운동을 하다가 1시간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무열은 "'범죄도시4' 전 20대 때 부터 단검 쓰는 운동을 잠깐 배웠다"라며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의 주무기가 단검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의 빌런,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백창기 역을 맡았다. 개봉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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