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업십' 결선 성료

유연상 기자 2024. 4. 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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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양일간 총 32팀, 127명이 출전한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전남 해남군 소재)에서 치러진 '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 결선이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대표 허명호)에서 개최한 '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은 프로 골프 대회 수준의 코스 세팅과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시상으로 예선전부터 참가자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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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 우승 팀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인피치 골프링크스

[STN뉴스] 유연상 기자 = 15일부터 양일간 총 32팀, 127명이 출전한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전남 해남군 소재)에서 치러진 '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 결선이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대표 허명호)에서 개최한 '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은 프로 골프 대회 수준의 코스 세팅과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시상으로 예선전부터 참가자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대회를 주최한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의 허명호 대표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분이 즐겁게 대회에 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벅찬 마음이 든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앞서 3월에 진행한 4차의 예선전을 거쳐 진출한 총 32개 팀이 본선에서 이틀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이 결과 참가자 박으뜸, 이상래, 백수연, 황승안이 최종합계 19언더파 12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팀은 "지난 예선부터 오늘 결선까지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에 임했고, 함께해 준 동반자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벅찬 소감을 남기는 한편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을 위해 큰 노력과 섬세한 배려를 보여준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는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전원 1년 명예회원권을 전달했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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