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인 총회 열었지만…

2024. 4. 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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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이것 순리대로 순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안정적으로 관련 비대위 가자. 윤상현 의원 이야기는 무언가 새 얼굴이 필요하다, 강전애 변호사님. 어떻게 지금 오늘 사실 당선인들 다 모였는데 별다른 의견이 모아지지는 않은 것 같거든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일단은 지금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면 김기현 당 대표가 과거에 사퇴를 하면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이 됐던 것입니다. 그리고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 대표와 같은 급의 비대위원장을 거의 임명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 과정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가 되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다시 사퇴를 하니까 결국에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이 다시 이제 당의 큰 어른으로서 돌아오게 된 것인데요. 여기에서 그렇다면 조기 전당 대회를 할 것인가, 이것도 지금 윤재옥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일단은 원내대표를 다시 다음 달 한 10일 정도까지 해서 선출을 하고 그 이후에 새로 지도부를 꾸려서 거기에서 전당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원내대표를 새로 선출을 한다면 지금 21대 국회 같은 경우에는 원내에 있을 수 있는 기간이 얼마 안 됩니다.

5월 29일이면 임기가 끝나고 5월 30일부터 22대 국회가 시작을 하게 되거든요. 그렇다면 현실적으로는 5월 10일 정도에 새로 이제 선출을 했을 때 그때 선출했던 21대 국회의원들은 대부분이 또 어느 일부분은 다음에 22대 국회에는 들어오지 못하는데 그때 원내대표는 또 그대로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 약간 좀 이상해 보일 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러한 수습 과정에 있어서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그대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왜냐하면 전당 대회 과정에서 아마도 중심이 되는 것은 지난번 김기현 대표를 했던 전당 대회에서 당심 100% 룰을 변경을 했었거든요. 기존에 이준석 전 대표와 나경원 후보가 붙었던 전당 대회에서는 당심이 70% 그리고 일반 민심이 30%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전당 대회에서 이러한 룰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결정을 해야 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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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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