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함께일하는재단,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2기' 모집

1년간 매달 250만원·총 3000만원 지원
"시니어 비즈니스 관련 사회적 혁신가·기업가 지원"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모집(유한킴벌리 제공) 2024.4.16/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은 시니어 비즈니스 관련 사회적 혁신가와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창업가에게 매달 250만 원(1년간 3000만 원)을 제공한다.

1기 선정 기업은 △캐어유 △내이루리 △닥터다이어리 등 3개사다. 각각 시니어 대상 교육, 일자리 창출, 헬스케어 분야 기업으로 3개사 총매출 규모는 약 125억 원이다.

참여 희망 기업가는 이달 2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플래그업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기업가와 활동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며 "시니어의 자유로운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요실금 전용제품에 대한 투자·공급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