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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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그간 노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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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6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기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 대상은 총 134개 기관으로 중진공은 준정부·기타형 기관 102개사 중 최우수 등급인 25개 기관에 포함됐다.
지난해 중진공의 대표적 성과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예산 확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급망 동반지원 강화 △대·중소 상생형 구조혁신 모델 체계 구축 등이었다. 이러한 상생협력 활동이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성장을 선도한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예산 1000억원은 대·중견·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대·중견기업 등 발주기업의 추천을 받은 수주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발주금액의 80%까지 생산자금 대출을 받고 납품한 뒤 발주기업이 상환하는 정책자금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그간 노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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