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F&F, 제주개발공사 등과 제휴

오형주 2024. 4. 16.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생수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티셔츠가 나왔다.

F&F가 전개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제주 해안가에서 수집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F&F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 글로벌 섬유화학 기업인 효성티앤씨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티셔츠 출시를 추진했다.

폐플라스틱 수거는 제주개발공사가, 리사이클 원단 제작은 효성티앤씨가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생수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티셔츠가 나왔다. 패션기업이 플라스틱 생수병 생산업체 및 화학섬유 기업과 협업해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F&F가 전개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제주 해안가에서 수집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F&F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 글로벌 섬유화학 기업인 효성티앤씨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티셔츠 출시를 추진했다. 폐플라스틱 수거는 제주개발공사가, 리사이클 원단 제작은 효성티앤씨가 맡았다. 이번에 티셔츠 제작에 사용한 폐플라스틱은 2t 분량이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