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반려견 털을 다 밀어 버렸어요"…신고에 경찰 수사 착수

박지현 기자 2024. 4. 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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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간 반려견의 털이 이웃에 의해 깎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광주 서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반려견이 집을 나갔는데 이웃이 데려가 털을 모두 깎은 것 같다"는 4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탈출한 반려견을 찾던 중 이웃집에서 발견했고 당시 머리를 제외한 몸 전체에 털이 깎여 있는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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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집을 나간 반려견의 털이 이웃에 의해 깎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광주 서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반려견이 집을 나갔는데 이웃이 데려가 털을 모두 깎은 것 같다"는 4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탈출한 반려견을 찾던 중 이웃집에서 발견했고 당시 머리를 제외한 몸 전체에 털이 깎여 있는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지목한 이웃 등 목격자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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