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자동차·의료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김현아 2024. 4. 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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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가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의료 등 기능안전 특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손승현 TTA 회장은 "국산 SW 제품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동차, 의료 등 안전·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에 기능안전 SW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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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가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의료 등 기능안전 특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TTA는 기존에도 GS인증, CC평가,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 5G 등 한국인정기구로부터 124개 규격에 대하여 인정받음으로써 ICT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내 제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능안전 관련 품질검증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대되었고, TTA는 산업 기능안전 관련표준 규격 4종을 추가해 국내기업들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EC 61508(공통), ISO 26262(자동차), MISRA-C(자동차), IEC 62304(의료) 등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국산 SW 제품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동차, 의료 등 안전·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에 기능안전 SW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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