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4]제타큐브, 초소형 데이터센터 솔루션 'NANODC'

이준희 2024. 4. 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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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큐브(대표 조정현)는 웹 3.0 핵심 기술로 꼽히는 분산형파일시스템(IPFS) 기반 초소형 탈 중앙화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솔루션 'NANODC(나노데이터센터)'를 선보인다.

NANODC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규모적 진입장벽을 허물기 위해 무정전 시스템(UPS)과 배터리를 일체화해 특수 제작한 서버랙에 최적화해 설계된 서버, 초고밀도 스토리지 솔루션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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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큐브 NANODC(나노데이터센터) 부천1호, 광주1호, 고양1호(왼쪽부터)

제타큐브(대표 조정현)는 웹 3.0 핵심 기술로 꼽히는 분산형파일시스템(IPFS) 기반 초소형 탈 중앙화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솔루션 'NANODC(나노데이터센터)'를 선보인다.

NANODC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규모적 진입장벽을 허물기 위해 무정전 시스템(UPS)과 배터리를 일체화해 특수 제작한 서버랙에 최적화해 설계된 서버, 초고밀도 스토리지 솔루션을 적용했다. NANODC 한 대로 최대 20PiB(페비바이트)에 달하는 거대한 탈 중앙화 스토리지를 구축한다. 기존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의 10%만 소요되며 전력사용량 역시 20%이상 줄일 수 있다. 3평 정도 공간만 있으면 사무실, 공장, 상가 등에 숍인숍 개념으로도 구축한다.

제타큐브는 서버와 렉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서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블록체인에 온체인 시켜 수집된 NANODC 운영 데이터를 제타큐브가 자체 제조한 바(BAR) 타입 안드로이드 기반 터치스크린 디바이스로 관리한다.

누구나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데이터센터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데이터센터 운영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패키지 솔루션을 배송받아 쉽게 설치 가능하다. 제타큐브가 원격 운영·관리 지원하는 방식이며, 데이터 저장·영업 기능까지 자동화됐다. 데이터센터 구매자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운영 상황을 확인하면서 시스템을 유지, 지속적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제타큐브 NANODC(나노데이터센터) 고양1호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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