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합병설 제기된 카카오브레인에 360억원 수혈

양진원 기자 2024. 4.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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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인공지능(AI)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운영 자금을 대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카카오브레인 보통주식 36만주를 확보해 360억원을 수혈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오는 19일 참여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카카오브레인 보통주식 36만주, 출자금액은 3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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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해 보통주 36만주 확보
카카오 신사옥 아지트 로비 전경. /사진=임한별 기자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운영 자금을 대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카카오브레인 보통주식 36만주를 확보해 360억원을 수혈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오는 19일 참여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카카오브레인 보통주식 36만주, 출자금액은 360억원이다. 이번 출자로 카카오는 지금까지 카카오브레인에 대해 누적 2294억4000만원을 출자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카카오의 AI 자회사로 자체 생성형 AI 모델인 '코GPT2.0'을 개발 중이다.

카카오의 카카오브레인 합병설이 제기된 후라 관심을 끌고 있다. 카카오는 합병설이 불거질 당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카카오브레인 합병은 그 방안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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