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농구 현장 찾은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까지 전했다

천안/홍성한 2024. 4. 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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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이 대학 농구 현장을 찾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강혁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강혁 감독은 "진짜 오랜만에 봐서 보는 것 같다. 몰랐던 부분도 많고, 여러 선수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대학 농구 현장을 보러 다녀야 할 것 같다(웃음). 여기 또 우리 한국가스공사 팬분들도 계셨다. 와서 사진도 같이 찍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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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홍성한 기자]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이 대학 농구 현장을 찾았다.

1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와 상명대의 맞대결. 반가운 얼굴이 관중석에 자리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강혁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강혁 감독은 "계속 대구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집에 올라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FA(자유계약선수)도 보고 있고, 외국선수 영상도 체크하고 있다. 쉬는 게 아닌 것 같다(웃음). 아이들도 놀아주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감독대행으로 시작한 강혁 감독은 이제 정식 감독이 되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강혁 감독은 "선수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두 달을 다 쉬게 했다. 5월 중순쯤에 대구로 다시 내려간다. 6월에 모두가 모여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명대를 찾은 강혁 감독은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강혁 감독을 알아본 팬들이 사진 요청을 하기도 했다.

강혁 감독은 "진짜 오랜만에 봐서 보는 것 같다. 몰랐던 부분도 많고, 여러 선수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대학 농구 현장을 보러 다녀야 할 것 같다(웃음). 여기 또 우리 한국가스공사 팬분들도 계셨다. 와서 사진도 같이 찍었다"라고 말했다.

과거 삼일상고 코치를 거쳤던 강혁 감독. 이미 어린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다. 그렇기에 옛날 추억도 떠올렸다.

강혁 감독은 "고등학교 때 지도했던 선수들이 프로 갔을 때도 많이 보이이더라. 계속 봐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 모르겠다(웃음). 물론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어린 선수들을 향해 조언을 남겼다. "화려한 것도 너무 좋다. 그렇지만 혼자 30점을 다 넣을 수 없지 않나. 수비 등 기본적인 부분을 모든 감독이 강조한다. 기본기부터 먼저 하고, 다른 부분을 레벨업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홍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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