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LPGA, 올해도 서원밸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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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열릴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2년 연속 열린다.
2019년 첫 대회를 연 뒤 2022년부터 전국 각 지역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했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 서원밸리CC에서 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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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코스서 2년 연속 개최
올해 10월 열릴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2년 연속 열린다.
대회 주최사인 BMW 코리아는 16일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2019년 첫 대회를 연 뒤 2022년부터 전국 각 지역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했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 서원밸리CC에서 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해당 지역과 보다 더 적극적인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220만달러(우승 상금 33만달러) 규모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 등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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