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농식품부에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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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1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농축산업도 첨단 농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과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공동 선도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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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1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등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농축산업도 첨단 농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과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공동 선도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과 친환경농업 직접직불제 확대 지원 등도 내년도 국고사업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 장관은 미래 농생명 발전과 농촌의 지속 가능성에 역점을 둔 전남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앞서 지난 3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농·축산업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도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안·함평 일원에 AI 기반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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