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 매출액·브랜드 1위 유지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4. 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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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대표: 박유신)가 2023년 매출액은 물론, 최근 진행한 2024년 브랜드 지표 조사(조사처: 엠브레인)에서 인지도 1위를 달성했다.

우선, 2023년 자코모의 총매출은 약 1662억원으로 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중 업계 1위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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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매출 2023년 기준 약 1662억원으로 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중 1위

< 소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에 관한 설문조사 / 출처: 엠브레인 >
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대표: 박유신)가 2023년 매출액은 물론, 최근 진행한 2024년 브랜드 지표 조사(조사처: 엠브레인)에서 인지도 1위를 달성했다.

우선, 2023년 자코모의 총매출은 약 1662억원으로 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중 업계 1위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코모는 △자코모 △재경가구산업 △포천자코모 총 3개의 법인이 특수관계자로 나누어져 있으며, 2023년 재경가구산업은 약 594억원, 자코모는 약 840억원, 포천자코모는 약 227억원의 매출을 올려 총매출은 3개 법인을 통합하여 약 166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자코모는 재경가구산업에서 2005년부터 출시한 소파 전문 브랜드로 2018년부터 소비자 광고를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박차를 가하였으며, 2021년부터 소비자 조사에서 4년 연속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하여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이후 매년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4회 연속 인지도 1위 달성

< 소파 브랜드 중 향후에 구매하고 싶은 브랜드에 관한 설문조사 / 출처: 엠브레인 >
자코모는 ‘코로나 집콕’(반짝 특수) 기간 이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현상이 두드러진 분위기 속에서도 정직하고 바른 품질을 모토로 고집스러운 주문 제작 방식과 100% 국내 생산을 유지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코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특수 이후 가구 업계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코모는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코모 소파에 대한 바른 정보들을 제공해 왔으며,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달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통하고, 더욱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2024 베스트 브랜드(주관: 스타일러)에서 베스트 소파에 올랐으며, 지난 2021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근무혁신 우수기업 A등급(2021년 기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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