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노바렉스, '새싹보리 추출물' 건강기능식품 실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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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16일 노바렉스와 국산 새싹 보리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곽도연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이 새싹 보리 추출물을 생산·가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로 이어져 국산 보리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국유 특허의 실질적인 산업화, 국민 건강 증진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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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16일 노바렉스와 국산 새싹 보리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알코올성 간 보호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농진청은 노바렉스에 '새싹 보리 추출물에 함유된 기능 성분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맞는 조성물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국산 새싹 보리를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 인정형 원료 사용권 획득에 따른 제품 개발 및 사업화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능성 원료 개발과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증 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두 기관은 2016년부터 약 7년간 원료 공급 및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새싹 보리 추출물 개발에 힘써 왔다. 지난해 7월 공동으로 개발한 새싹 보리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국내 개별 인정형으로 승인된 건강기능식품 716종 중 알코올성 간 보호 기능성 부문에서는 최초 승인이다.
곽도연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이 새싹 보리 추출물을 생산·가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로 이어져 국산 보리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국유 특허의 실질적인 산업화, 국민 건강 증진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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