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후손' 공영화,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 하차..."씁쓸하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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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76대 적손(嫡孫)인 쿵링화(孔令華, 공영화)가 할리우드 TV 시리즈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쿵링화는 지난 2021년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 시즌 11에 시리즈 최초 동양인 배우로 합류했다.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 시즌 13은 지난 3월 13일에 촬영을 마쳤으며, 14번째 시리즈 촬영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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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공자의 76대 적손(嫡孫)인 쿵링화(孔令華, 공영화)가 할리우드 TV 시리즈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 하차 소식을 전했다.
15일(현지 시간), 쿵링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 14 촬영을 앞두고 '베벌리힐즈의 진짜주부들'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을 통해 "새 시즌 제작을 앞둔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에 제가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매우 씁쓸하네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세 시즌 동안 촬영했던 경험은 제게 있어 축복이자 영광이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앞서 쿵링화는 할리우드 시리즈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에 합류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전 세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영상 속 그는 "제게 엄청난 지원을 쏟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네요"라고 감사함을 전했고, "이 영상은 작별 인사가 아니에요. 곧 다시 만나요"라며 새로운 작품 촬영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쿵링화는 지난 2021년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 시즌 11에 시리즈 최초 동양인 배우로 합류했다. 합류 당시 그는 신인 배우 안네마리 윌리(Annemarie Wiley)와 불화를 겪기도 했는데, 안네마리 윌리는 단 한 시즌 만에 시리즈 하차했다.
'베버리힐즈의 진짜주부들' 시즌 13은 지난 3월 13일에 촬영을 마쳤으며, 14번째 시리즈 촬영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쿵링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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