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세월호 10주기 추모 그림 공개...“잊지 않겠습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4. 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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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했다.

솔비는 16일 SNS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는 글과 애도의 뜻은 담은 그림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다. 제게 그날의 기억은 잊지못할 트라우마로 가슴 속 깊은 곳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아있다. 그들이 천국에서 웃으며 지내길 바라며 아침 기도를 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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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사진|SNS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했다.

솔비는 16일 SNS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는 글과 애도의 뜻은 담은 그림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다. 제게 그날의 기억은 잊지못할 트라우마로 가슴 속 깊은 곳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아있다. 그들이 천국에서 웃으며 지내길 바라며 아침 기도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분들과 또한 유가족분들, 그리고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생존자분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노랑 꽃밭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잊지않겠다”고도 했다.

솔비가 공개한 그림. 사진|SNS
이를 본 누리꾼들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림이 너무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고교생 등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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