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원 넘는 자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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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AA-)이 1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주문을 확보했다.
기관투자자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1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2년물 700억원 모집에 5800억원, 3년물 800억원 모집에 43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와 총 1조1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키움증권은 증액 발행을 검토한 후, 오는 2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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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AA-)이 1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주문을 확보했다. 기관투자자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1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2년물 700억원 모집에 5800억원, 3년물 800억원 모집에 43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와 총 1조1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키움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희망밴드로 제시했다. 2년물은 -10bp, 3년물은 -1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키움증권은 증액 발행을 검토한 후, 오는 2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2000년 1월 다우기술 출자로 설립된 키움증권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바탕으로 온라인 위탁매매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다우기술 지분이 41.2%에 달한다. 별도 지점 없이 본점 한 곳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 있으며, 총자산 42조1000억원, 자기자본 4조5000억원의 외형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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