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설악산에 들어선다는 럭셔리 회원제 리조트 정체

이랜드파크 럭셔리 리조트, 2026년 상반기 첫 개장
‘그랜드 켄싱턴’ 고객 혜택 강화·브랜드 로열티 상승
멤버십 하나로 국내외 전 지점에서 VIP 서비스 누려

20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는 이랜드파크의 최상급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 정책을 먼저 공개하며 관심 끌기에 나섰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인 그랜드 켄싱턴은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그 첫 모델은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1km의 프라이빗 비치를 품은 리조트로 강원도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조감도 / 사진 =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은 설악비치를 필두로 강원 고성과 평창, 제주 애월 등 개장 준비 중인 4개 체인뿐 아니라 현재 이랜드파크가 운영 중인 국내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에서 ‘회원 전용 혜택가’와 ‘회원 전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설한 회원 전용 혜택가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에게 국내 전 지점 18개의 호텔, 리조트 그리고 해외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이용 시 적용하는 단독 혜택이다.

또한, 회원 전용 서비스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이 국내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에서 이용 시 제공하는 서비스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레스토랑 이용 혜택, 그리고 동반 미취학 아동 1인 조식 무료 혜택을 포함한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그랜드 켄싱턴 회원만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게 됐다”며 “그랜드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전용 멤버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용 객실을 올해 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소 4개의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을 본격화 해 각각의 리조트 주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각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