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평균 농도 182㎍/㎥

임양규 수습기자 2024. 4. 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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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16일 충북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충주·제천·단양, 오후 4시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 오후 5시 보은·옥천·영동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20㎍(마이크로 그램)/㎥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오후 5시 기준 충북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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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등 실외활동 자제 당부
중국발 황사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의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인 29일 광주 서구 하늘위로 희뿌연 먼지가 가득하다. 2024.3.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16일 충북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충주·제천·단양, 오후 4시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 오후 5시 보은·옥천·영동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20㎍(마이크로 그램)/㎥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오후 5시 기준 충북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82㎍/㎥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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