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보고 있나?’ CHC 부시, 5경기 연속 홈런… ‘팀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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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2년차 마이클 부시(27·시카고 컵스)가 또 다시 대포를 가동하며 구단 역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부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부시는 5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5번째 컵스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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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컵스는 연장 승부치기 끝에 애리조나를 3-2로 꺾었다.
부시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메릴 켈리의 3구째를 받아쳐 419피트(약 128m)짜리 우중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벌써 시즌 6호 아치. 더욱 놀라운 것은 지난 1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부시는 5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5번째 컵스 선수가 됐다. 부시 이전에 핵 윌슨(1928년), 라인 샌드버그(1989년), 새미 소사(1998년), 크리스토퍼 모렐(2023년)이 기록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1순위로 LA 다저스에 지명된 부시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 27경기 타율 0.167 2홈런 7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컵스와 다저스의 2대2 트레이드 때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 16일까지 타율 0.327 6홈런 12타점 OPS 1.141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터트리고 있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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