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홍콩 ELS 손실 2명에 배상금 지급…6건 추가 배상 예정

박예린 기자 2024. 4. 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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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2일 만기가 도래한 H지수 ELS 계좌 40건 가운데 10건에 대해 이날 오전까지 배상 비율 동의를 얻었고, 그중 2건에 대한 배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기 도래는 우리은행이 판매한 H지수 ELS 중 처음으로, 손실률이 46.41%로 집계됐습니다.

구체적인 고객별 배상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은행은 내일 추가로 6건에 대한 배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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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사옥

우리은행이 오늘(16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에 대한 첫 배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만기가 도래한 H지수 ELS 계좌 40건 가운데 10건에 대해 이날 오전까지 배상 비율 동의를 얻었고, 그중 2건에 대한 배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기 도래는 우리은행이 판매한 H지수 ELS 중 처음으로, 손실률이 46.41%로 집계됐습니다.

구체적인 고객별 배상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은행은 내일 추가로 6건에 대한 배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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