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힘도 없어, 진짜 한계” 톱★ 번아웃 주의보→은퇴 고민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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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 톱스타들이 번아웃(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을 겪는 듯한 근황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진서연은 4월 16일 소셜 계정에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보아는 돌연 소셜 계정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남겨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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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최근 연예계 톱스타들이 번아웃(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을 겪는 듯한 근황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진서연은 4월 16일 소셜 계정에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진서연은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특히 진서연은 지인과 가족들에게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라고 토로했다.
진서연은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 올해 데뷔 18년 차를 맞았다.
진서연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며 오는 23일 플러스씨어터에서 열리는 연극 '클로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진서연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팬들은 걱정을 늘어놓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도 최근 번아웃이 왔다고 밝혔다.
비는 지난 3월 채널 ‘시즌비시즌’에서 "냉정하게 따지면 저도 번아웃이 왔다"며 "지난 23, 24년 활동하면서 번아웃이 늘 있었다. 앨범 내면 연기하고, 드라마 끝나면 앨범 내고. 톱니바퀴 돌듯이 공식대로 살았다. 그게 잘 되니까. 하지만 지금은 쉴 때 확 안 쉬어주면 장전이 안 되는 거 같다"고 전했다.
최근 '시즌비시즌' 또 다른 영상에서 비는 연예계 생활을 되돌아보며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진행형일까? 아니면 이제 슬슬 정리를 해야 되는 시기인 걸까?"라며 은퇴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비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감사하지만 내가 그만큼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게 느껴진다. 볼 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나까지 활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끔씩 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가수 겸 배우 보아는 지난 6일 갑작스럽게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보아는 돌연 소셜 계정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남겨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이후 보아는 "제 계약은 2025.12.31 까지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 거다"고 추가로 글을 남겼다. 보아는 추억이 가득했던 소셜 계정 게시물을 전부 삭제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보아는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 등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며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연예인들은 어린 시절부터 장기간에 걸쳐 극심한 경쟁, 악플과 같은 스트레스에 노출돼 여러 차례 번아웃, 슬럼프, 무기력증을 겪곤 한다. 팬들은 그들이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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