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30명 중 이란 선수만 17명...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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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 KOVO)이 주관하는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이번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는 한국전력의 든든한 수비 라인을 책임지며 V-리그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로 베스트7에 선정된 이가 료헤이와 OK금융그룹의 중앙벽을 맡았던 바야르사이한 등이 재도전 의사를 밝혔으며, 구단 사전 평가에서 큰 기대를 받은 중국 출신 신펑 덩(OH, 23세, 202cm)과 이란 출신 아미르하산 파하디(OH, 26세, 203cm) 등 새로운 기대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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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 KOVO)이 주관하는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KOVO는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썬호텔에서 진행된다"고 16일 전했다.
앞서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69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수가 제주도 초청 명단에 올랐다. 이어 추가로 23-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신청한 선수 5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는 한국전력의 든든한 수비 라인을 책임지며 V-리그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로 베스트7에 선정된 이가 료헤이와 OK금융그룹의 중앙벽을 맡았던 바야르사이한 등이 재도전 의사를 밝혔으며, 구단 사전 평가에서 큰 기대를 받은 중국 출신 신펑 덩(OH, 23세, 202cm)과 이란 출신 아미르하산 파하디(OH, 26세, 203cm) 등 새로운 기대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트라이아웃 명단에는 무려 17명의 이란 선수가 도전장을 던졌다. 기존 리그 재신청자 5명을 제외하면 신규 신청 선수 30명 중 과반수가 넘는 숫자다. 이에 따라 다가올 시즌에는 최소 한 개이상의 구단에서 이란 선수를 볼 가능성이 크다. 그 밖에 몽골에서 1명, 일본 2명, 파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 2명, 중국 3명, 호주 2명, 우즈베키스탄 1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23-24시즌 뛰었던 첫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대한항공 에스페호와 우리카드 오타케 잇세이를 빼고는 모두 재지원했다.
1일차인 5월 1일에는 메디컬테스트와 연습경기가 실시되며 2일차에는 신체 측정 및 인터뷰, 연습경기가 실시된다. 마지막 3일차까지 연습경기를 지켜본 후 최종 드래프트가 이어진다.
한편, 이번에 선발되는 남자부 선수들의 연봉은 1년 차 10만 달러, 2년 차 12만 달러이며, 팀당 동일하게 7분의 1 확률로 추첨 후 1명의 선수를 뽑을 수 있다.
연맹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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