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까지 소환해준 ‘한일가왕전’…‘긴기라기니 사리케나쿠’ 130만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4.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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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일본 대표팀 스미다 아이코가 2회에서 선보인 '긴기라기니 사리케나쿠'가 유튜브 통합 조회수 130만 뷰를 돌파했다.

MBN '한일가왕전' 지난 2회에서 스미다 아이코가 부른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는 1980~90년대 한국에서 유일하게 대히트를 기록한 일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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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사진 ㅣMBN
‘한일가왕전’ 일본 대표팀 스미다 아이코가 2회에서 선보인 ‘긴기라기니 사리케나쿠’가 유튜브 통합 조회수 130만 뷰를 돌파했다.

MBN ‘한일가왕전’ 지난 2회에서 스미다 아이코가 부른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는 1980~90년대 한국에서 유일하게 대히트를 기록한 일본 곡이다. 2회 방송 당시 신동엽이 흥얼흥얼 따라 부르는 등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신동엽은 “제가 중학생 때 한국에서 가장 히트한 일본 곡이다. 학교에서 밴드활동을 할 때도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 저도 추억 여행을 떠나 무대를 즐겼다”고 감회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잠들어있던 나의 30년만의 추억을 소환하네요” “한일가왕전 정말 흥미롭네요. 일본가수 노래 들어볼 일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네요” “진짜 감회가 새롭네요. ‘긴기라기니 사리케나쿠’ 이 노래를 다시 듣다니! 한일가왕전 프로그램 제작한 분은 능력자입니다. 최고네요”라며 소중한 추억을 되짚으며 뭉클한 감동을 밝혔다.

제작진은 “‘한일가왕전’은 국내 최초로 노래를 통한 한일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것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며 “16일(오늘) 방송될 3회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의 한일 대결과 함께 추억과 공감을 부르는 양국의 노래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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