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비어있는 尹 대통령의 자리'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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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자리가 비어있다.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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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안산=장윤석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자리가 비어있다.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었으며 식전 공연, 개회식 및 국민의례, 이름을 불러주세요, 추도사, 기억 편지, 기억 영상 상영, 기억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이날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관련 혐의 재판 출석으로 인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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