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현대백화점그룹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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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6일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키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 이듬해부터 탄소중립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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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실천 위해 2027년까지 3만여 그루 식재 예정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6일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키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 이듬해부터 탄소중립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3년째를 맞아 이날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유림에 스트로브잣나무 200 그루를 심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총 3만여 그루의 나무를 지속해 식재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은 자연에 기반한 대규모 탄소흡수원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축"이라며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모델을 개발해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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