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서 충북지역 대학 모두 '고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서 충북지역 대학이 모두 고배를 마셨다.
정부는 16일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국고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2년 차인 올해 33개 대학 20곳을 예비 지정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올해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지만, 예비지정을 받지 못해 아쉽다"라며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면밀히 살펴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정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서 충북지역 대학이 모두 고배를 마셨다.
정부는 16일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국고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2년 차인 올해 33개 대학 20곳을 예비 지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들러리' 논란이 일었던 사립대가 대거 포함됐지만, 단독으로 신청한 청주대학교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역 대학 간 통합을 전제로 연합 신청한 세명대·충북도립대 연합과 서원대·충청대·건국대글로컬캠퍼스 연합도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충청권에서는 통합을 전제로 한 충남대·한밭대와 단독 신청한 건양대와 순천향대와 한남대, 연합 유형에 신청한 대전보건대·광주보건대·대구보건대 전문대연합이 선정됐다.
한 대학 관계자는 "올해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지만, 예비지정을 받지 못해 아쉽다"라며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면밀히 살펴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심수봉, 3층 초호화 저택 공개…80년대 한달 저작권료 현재 가치로 3억 고백까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대기업서 대기 발령 조치…"곧 해고될 듯"
- [단독] "경복궁서 용이 승천?"…원 그리며 하늘로 솟구친 회오리바람[영상]
- "강단 서거나 선생님 소리 들을 것"…'카이스트 교수' 지드래곤 사주 눈길
- 오은영 박사, 오늘 부친상 비보
- 황혜영, 뇌종양 판정에도 수술 날짜 안잡은 이유…"그냥 안살고 싶었다"
- 프리지아, 초밀착 머메이드 드레스…넘사벽 몸매+섹시 반전 뒤태 [N샷]
- "남편 나가면 엘베는 그대로, 옆집 문 열리는 소리…불륜 의심스럽다"
- 신애라 "남편 차인표, 옥스퍼드 대학 초청"…부부 투샷 공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