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국민이 내려주신 회초리 감내해야"

서동일 2024. 4.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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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총선 패배에 대해 "분명한 것은 당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 신뢰를 받지 못했다"며 "부족함을 인정하고 국민들이 주시는 회초리를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제1차 당선자총회에서 "22대 국회는 21대 국회보다 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고, 국민의힘은 그럴수록 더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단합해야 한다"며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민심의 평가를 두려워 하며, 국민 기준으로 당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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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인 대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총선 패배에 대해 "분명한 것은 당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 신뢰를 받지 못했다"며 "부족함을 인정하고 국민들이 주시는 회초리를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제1차 당선자총회에서 "22대 국회는 21대 국회보다 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고, 국민의힘은 그럴수록 더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단합해야 한다"며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민심의 평가를 두려워 하며, 국민 기준으로 당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향후 지도부 구성 등에 대해서도 당선인들에게 "어제 중진 의원 간담회를 통해 많은 의견을 들었지만, 당선자 총회에서 깊은 공감대를 이루고 하나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시급한 정리에 대한 문제부터 장기적인 당의 노선과 운영 방향 등 위기 수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고,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집권여당의 책무에도 함께 노력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제22대 국회 당선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제22대 국회 당선인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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